개심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음을 여는 절(開心寺) 개심사(開心寺) 마음을 여는절 참으로 좋은 이름이다. 얼핏 듣기에는 "개"자가 들어 있어 약간 천박해 보이기는 하나 실제 돌아보면서 아담하고 조용한 절임을 알수 있었다. 누구든 이곳에 오면 함께 마음을 열고 허심한해한 대화를 나눌수 있을까? 그랬으면 좋겠다..... 개심사의 전경은 참으로 소박해 보인다. 옆으로 길이 있는데 굳이 이렇게 연못 한가운데로 다리를 놓은건 무슨이유일까? 궁굼하다 스님이라도 계셔야 여쭤볼텐데 아쉽기만 하다... 의외로 찾는이들이 많았다 봄을 알리는 소리때문일까? 수많은 등산객들이 잠시 우리를 감싸고 지나간다..... 이리저리 연못 주위를 서성 거린다.... 울긋 불긋 연등이 아직 불을 밣히지 않고 줄줄이 매달려 있다.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이것들이 빛을 밣하겠지? 참으로 좋.. 더보기 이전 1 다음